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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연령대별 재테크전략] 우리은행 '아파트 파워론'

상환기간 1년~30년 다양


우리은행이 지난해 3월부터 판매에 들어간 ‘아파트파워론’은 기존 아파트 담보대출과 모기지론의 장점을 모은 상품으로 장기 베스트 셀러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이 상품은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기간을 1년부터 30년까지 상환기간을 자유롭게 선택하게 했고 대출방법도 건별 대출 뿐만 아니라 한도대출(마이너스대출)도 가능하도록 했다. 또 원리금과 이자납입방법도 다양하게 구성해 10년 초과 대출의 경우 거치기간을 3년 이내에서 연 단위로 지정 가능하게 했고, 원금의 50%는 만기에 일시 상환 할 수 있으며, 원금도 매년 대출 원금의 10% 이내에서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CD연동대출금리, 1년ㆍ3년 변동 기준금리 중에서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 할 수 있다. 2일 현재 CD연동대출기준금리(4.09%)에 가산금리(1.80%)를 더한 5.89%를 기본금리로 하고 있지만 ▦정부의 2자녀 양육비 지원시책에 맞춰 2자녀 이상 가정 0.1% 우대 ▦신혼부부 아파트 구입시 0.1% 우대 ▦신규아파트 구입고객(소유권 보전 등기 후 1년 이내) 0.1% 우대 ▦당행 신용대출고객 0.1% 우대 ▦고객등급제도에서 정한 중산층 이상 고객 0.1% 우대 ▦자동이체 또는 급여이체 고객 0.1% 우대 ▦인터넷뱅킹 또는 텔레뱅킹 가입고객 0.1% 우대 ▦당행 발급 카드 가입고객 0.1% 우대 등 총 8가지 다양한 금리우대 혜택을 적용할 경우 최저 5.44%의 낮은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근저당 설정비도 3년 이상 건별 대출에 한해 면제해 주며, 대출한도는 담보인정비율(LTV) 범위내인 40~60%내에서 고객 선택 시 소액보증보험 가입을 통해 대출한도를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 2,000만원의 소액보증보험에 가입한 경우에 보증보험금액의 50%인 1,000만원의 추가대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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