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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서정복 코치 출전 정지
입력2004-08-17 03:28:20
수정
2004.08.17 03:28:20
2004아테네올림픽에 참가중인 한국 유도팀의 서정복 코치가 잔여경기 출장 정지처분을 당했다.
한국선수단은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유도 여자48kg급에 출전한 예그린(대전서구청)의 경기 패인을 지적하면서 폭력적인 동작을 취해 폭행 물의를 일으킨서 코치에 대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17일 발표했다.
선수단 조사 결과 서 코치는 경기 직후 예그린의 패인을 지적할 당시 옷깃을 상대에 내준 것을 지적하며 옷깃 부분을 가볍게 쳤고 이 장면이 외국 선수에게 적발되면서 국제유도연맹(IJF)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보고됐다.
/ (아테네=연합뉴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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