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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보장회의] 테러 가능성 철저 경계

주변 4强·북한에 한반도 평화협력 요청정부는 미 테러 대참사와 관련, 테러 가능성에 대비해 철저한 경계와 만반의 비상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특히 정부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미국과 긴밀하게 공조해 나가는 한편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 4강 및 북한에 대해 한반도에서의 평화유지를 위한 협력을 요청하기로 했다. 정부는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김대중 대통령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국가안전보장회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금번 미국에서 발생한 테러 사태에 대해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하며,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조속한 진상규명과 피해복구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함. 2. 테러는 무고한 사람들을 희생시키는 행위로써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되어서는 안되며 철저한 조사와 응분의 처벌이 있어야 함. 3. 정부는 금번 사태를 계기로 테러에 대한 새로운 경각심을 갖고, 그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테러 가능성에 대비하여 철저한 경계와 만반의 비상대책을 강구할 것임. 4. 정부는 본 건과 관련 미국과 긴밀히 공조하고 협력해 나갈 것임 5. 정부는 주변4강 및 북한에 대하여 한반도에서의 평화 유지를 위한 협력을 요청할 것임 6. 정부는 사태 발생 이후 즉각적인 대응조치를 취했으며 앞으로도 만반의 조치를 취했으며 앞으로도 만반의 조치를 취할 것이므로 국민들은 안심하시기 바람. 7. 정부는 본 사태와 관련하여 국회의장, 대법원장, 야당(한나라당, 자민련)에도 동 사태의 진상과 상황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 대처해 나갈 것임. 이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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