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구~부산 고속철 2004년전 착공"

이기호 수석 밝혀이기호 청와대 경제수석은 22일 "경부고속철도 대구∼부산간 2단계 사업구간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2004년 이전에 착공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 수석은 이날 낮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주재 대구ㆍ경북지역 인사 오찬간담회에서 "서울∼부산간 여객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시간단축 등 경부고속철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부고속철도 1단계 사업 완공 이전에 2단계 건설사업을 앞당겨 착공함으로써 2단계 사업 완공 목표연도(2010년)를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당초 정부는 오는 2004년 4월까지 서울∼대구간 1단계 사업구간 건설사업을 완료, 서울∼대구간은 고속철도로, 대구∼경주∼부산간은 기존 경부선 철도를 전철화해 개통한 뒤 2단계 고속철도 구간은 1단계 사업 완료후에 착공, 2010년에 완공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1단계 사업 완료 이전에 2단계 건설사업이 착공될 경우 2단계 사업 완공목표연도가 2010년에서 다소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황인선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