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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0대 퍼블릭 코스 탐방] 5위,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

한국 퍼블릭 코스의 개척자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 탐방] 5위,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 한국 퍼블릭 코스의 개척자 박정빈 기자(서울경제 골프매거진) whydont@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550');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경기도 용인의 레이크사이드 골프장은 국내 골프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정규 18홀 퍼블릭 코스가 없었던 1990년 36홀 규모의 정규 골프코스로 개장한 퍼블릭 코스였고, 1997년 회원제 18홀을 추가 개장하면서는 총 54홀 규모를 갖춰 얼마 전까지 국내 최대 규모로 기록됐다. 성공한 사업가였던 재일교포 고 윤익성 씨가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건설한 레이크사이드는 한국 골프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각종 프로대회를 유치하는 것은 물론 매년 익성배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를 열어 주니어 유망주들을 발굴하는 장이 되고 있다. 2개의 호수를 따라 7,544야드에 걸쳐 이어지는 남코스는 국제대회 개최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규격과 코스세팅을 유지하고 있다. 남성적이고 도전적인 이미지답게 코스가 길고 공략이 까다로워 매경오픈과 신한동해오픈 등 KPGA 투어의 메이저 대회가 열리는 코스로도 유명하다. 그린스피드는 언제라도 토너먼트 경기를 치를 수 있을 정도로 최상의 조건을 유지하고 있으며, 페어웨이의 잔디와 조경은 물론 벙커 관리에도 열정을 쏟아 골퍼와 선수들은 최고라는 평가를 아끼지 않는다. 윤대일 대표, "퍼블릭 편견 딛고 골프문화 창조, 종합리조트로 변신할 터"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에 선정되어 기쁘고 행복하다. 이것은 레이크사이드의 미래가치를 예견하신 창업주의 업적이자 레이크사이드 조직도의 최상위에 있는 고객들을 향한 섬김의 자세를 유지하며 회사의 브랜드 가치를 키워온 구성원 모두의 노력의 결과이다. 1990년 처음 오픈할 때만 해도 퍼블릭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대부분이었지만 퍼블릭 코스로는 국내 최초로 36홀을 오픈하면서 올바른 골프문화 창달과 국내 골프대중화를 개척해올 수 있었다. 이런 도전정신과 창의력에 골프 팬들의 응원과 사랑이 시너지 효과를 더해 현재까지 올 수 있었다. 레이크사이드는 2006년 제2의 출발을 선포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VOG(Voice of Guest)제도를 도입해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본부를 신설해 서비스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코스관리에도 과감한 투자로 최상의 코스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진입로 확장공사를 벌이고 있으며 앞으로 코스 리모델링과, 클럽하우스 및 골프아카데미 건립을 통해 2015년까지 종합리조트단지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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