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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기술평가 등급' 신뢰성 우수

B등급~최상위AAA등급 까지 <br>순차적으로 낮은 사고율 보여

기술보증기금이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및 금융기관 대출 심사 등을 위해 제공하는 기술평가등급이 믿을 만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보는 지난 2005년 7월부터 2년 6개월간 자체 운영중인 기술평가시스템(KTRS, Kibo Technology Rating System)을 이용해 평가한 8,899건의 등급별 사고율을 분석한 결과 보증지원을 위한 최하위 등급인 B등급부터 최상위 등급인 AAA등급까지 순차적으로 낮은 사고율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기보에 따르면 이 기간중 AAA와 AA등급은 사고가 전무했으며 A등급 3건(0.31%), BBB등급 15건(0.70%), BB등급 44건(1.57%), B등급 56건(1.97%) 등이었다. 또 기술평가를 통해 지원된 보증의 사고율은 기술평가 없이 재무상황 위주로 심사해 지원된 보증에 비해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평가 툴로서의 유용성을 입증했다고 기보측은 설명했다. 기술평가시스템은 과거 실적보다는 기술력에 기초한 미래 사업성공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8년부터 5년간 축적된 1만1,000여건의 평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돼 2005년 7월부터 실무에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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