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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은 12일 김종근 코오롱글로텍 사장을 코오롱건설 사장으로 이동시키는 등 30명 규모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그룹 측은 이번 인사에서 “성장과 내실을 동시에 추구하는 그룹 경영방침에 따랐다”면서 “비전과 추진력을 갖춘 인재를 과감하게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박동문 코오롱글로텍 상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김 사장의 이동으로 공석이 된 코오롱글로텍 대표이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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