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18세 학생 "동정 팔겠다" 인터넷경매 매물 올려

최근 국내 인터넷 경매사이트에 한 남학생이 자신의 동정을 팔겠다고 나서는 엽기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11일 옥션에 따르면 자신을 87년생 18세 소년이라고 소개한 한 회원이 전날 자신의 순결을 매물로 올렸다. 웃옷을 벗은 사진 등 사진 3장을 함께 올린 이 회원은 물품 소개글을 통해 “제 순결을 팔겠다. 전국 어디에 계시는 분이건 구입이 가능하고 입찰할 때 메일주소를 알려주면 제 사진이나 몸매(?)를 보내주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이 매물을 확인한 다른 회원들은 “어린 X이 세상을 우습게 안다” “정신병원부터 가봐라” “눈에 보이는 게 없느냐”는 비난글을 올리고 있으며 이날 오후까지는 응찰한 사람은 한명도 없다. 옥션은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대로 경매를 즉각 중단시킬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