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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벤처, 지방벤처투자 대폭 강화

다산벤처, 지방벤처투자 대폭 강화 다산벤처(대표 서창수)가 지방소재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다산벤처는 12일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지방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전국 11개 지방중기청과 주요 지방대학 등을 통해 지역별로 집중 육성기업을 적극 발굴키로 했다. 이를통해 기업의 성장과정별로 필요한 내용을 전문기관을 통해 종합지원하고 투자도 병행키로 했다. 다산벤처는 이와관련 1차적으로 전국 각 지역소재 20개 대학과 연구소 보육센터와 「다산인큐베이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보육센터 매니저에 대한 교육과 훈련 등 종합 인큐베이팅활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2~3년내에 각 지역별로 10~20개사를 육성, 지역중심의 벤처기업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다산벤처는 또 올 투자계획액을 당초 10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대폭 확대해 창업초기기업과 지방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투자를 전개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출범한 다산벤처는 그동안 10개 초기기업에 대해 71억원을 투자하고 270개기업에 대해서는 무료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벤처종합상담센터를 설치해 예비창업자나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무료상담도 해주고 있다. 서창수대표는 『공공 벤처캐피털로서 위축된 벤처산업 활성화를 유도키위해 이같은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벤처기업 종합지원회사로서의 위상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남문현기자 입력시간 2000/10/12 19:34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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