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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하이테크파크 조성 MOU

대구경북경제구역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개청 이후 처음으로 사업지구중 한 곳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ㆍ경북도ㆍ영천시는 지난 29일 경북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와 4자간 상호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영천하이테크파크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11개 사업지구 중 한곳으로,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신규 사업지구 가운데 처음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 영천시 중앙동과 화산면 일대 5.4㎢(163만평)에 들어서는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고부가가치 첨단지식산업을 중심으로 산업구조 고도화 및 지역 전력산업 육성전략과 연계해 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이 지구에는 첨단 메카트로닉스 산업단지와 첨단부품물류센터, 미래형 자동차테마파크 등이 유치ㆍ개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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