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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A함유 의약품처방 年2,583만건"

안명옥의원, 지난 3년6개월간

페닐프로판올아민(PPA) 성분이 들어 있는 의약품에 대한 병원 및 약국의 건강보험 청구건수가 최근 3년6개월 동안 연평균 2,583만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안명옥 한나라당 의원은 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PPA 성분 함유 의약품 전산청구 현황’을 토대로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001년부터 올 6월까지 PPA 함유 의약품의 건강보험 청구건수는 총 9,040만6,000건, 연평균 2,583만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기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심사해 결정한 청구금액은 총 395억5,000만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안 의원은 “이는 PPA 함유 의약품이 얼마나 빈번하게 사용됐는가를 입증해주는 수치”라며 “식품의약품안전청이 PPA 성분 감기약에 대한 조치를 빨리 했다면 뇌졸중 위험이 있는 PPA 감기약 복용을 막을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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