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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달 중순께 바닥"

2분기부터 반등 가능성<br>강현철 우리證연구원 "부동자금등 유입 기대"

"코스피 이달 중순께 바닥" 2분기부터 반등 가능성강현철 우리證연구원 "부동자금등 유입 기대" 황정수 기자 pao@sed.co.kr 코스피지수가 이달 중순께 바닥을 찍고 2ㆍ4분기부터 반등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강현철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한국거래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3월 위기설로 대표되는 현재의 금융불안이 지난해 9~10월과 같은 금융위기로 발전할 가능성은 낮다”며 “대규모로 풀린 자금이 금융시장을 끌어올리는 유동성 팽창구간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어 2ㆍ4분기 이후 강세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저금리 기조와 통화의 양적팽창으로 시중에 풀린 돈이 3월 위기설을 넘기고 증시로 유입돼 2ㆍ4분기 지수 상승을 이끌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강 연구원은 이어 “미국과 한국은 이미 초과 유동성이 발생 중”이라며 “국내에서는 BBB-급 채권도 신용스프레드가 줄어드는 등 위험자산 선호현상도 나타나고 있어 유동성 장세가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특히 머니마켓펀드(MMF) 잔액이 줄어드는 시점이 지수상승의 변곡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외환위기와 카드사태 당시, MMF 잔액이 감소하는 시기에 주가는 상승세를 보였다”며 “지난해 10월과 같이 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투자기회를 놓치기 보다는 부동자금의 흐름을 예의 주시하며 주식비중 확대 시점을 포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앞으로 2주 정도는 연중 최저점을 기록하며 ‘진(眞) 바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3월 채권만기 물량이 최대 174억달러에 달하기 때문에 환율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며 “일본의 결산시즌에 따른 유동성 압박, 오는 16일부터 예정된 골드만삭스 등 금융기관의 1ㆍ4분기 실적발표가 시장에 영향을 줘 3월 중순께 저점 테스트가 진행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 인기기사 ◀◀◀ ▶ 월급은 깎였는데 물가만 '껑충' ▶ '여유자금' 투자할 곳 어디 없을까 ▶ 호재 터져도 집값·거래는 '꽁꽁' ▶ 서울 서남권 아파트 노려볼까 ▶ 강남 중심부에 초고층빌딩, 그야말로 '금싸라기' ▶ "코스피 이달 중순 바닥 치고 반등" ▶ "마음 무거운 개미들, 이런 종목 노려라" ▶ 겉모습은 '쿠페' 실제론 '스포츠세단' ▶ "차량 유지비 한푼이라도 아껴볼까" ▶ 현대차 '익쏘닉' 이렇게 생겼다 ▶ 미혼여성들 "외모보다 직업이 결혼에 걸림돌" ▶▶▶ 연예기사 ◀◀◀ ▶ 정시아 "속도위반 절대 아녜요" ▶ 정준하 10살 연하 여인과 '열애' ▶ '낚시아님' 김연아 글… 고대 게시판 폭주! ▶ 구준표 약혼자 이민정, 영화 '백야행' 캐스팅 ▶ 이준기, 초대형 멀티 팬 콘서트 개최 ▶ '올해를 빛낼 유부남ㆍ유부녀' 1위는?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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