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기업 체감경기, 3개월만에 호전

전경련 이달 BSI 111

대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석달만에 호전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일 업종별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기준치인 100을 넘어선 111.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BSI 수치가 100을 넘으면 경기가 전월보다 좋아질 것으로 보는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많음을 의미하고 100미만이면 그 반대다. 전경련 관계자는 “지난 7월(96.5)과 8월(91.7) 2개월 연속 100미만으로 떨어졌던 BSI가 3개월 만에 다시 100이상으로 회복됐다”며 “기업들이 추석으로 인한 내수증가, 휴가철 종료에 따른 생산일수 증가, 일보 업종의 계절적 성수기 도래 등으로 지난달보다 경기를 밝게 보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8월의 경기가 실제로 어떠했는지를 알 수 있는 8월 BSI 실적치는 91.0을 기록, 지난 7월(91.7)에 비해 오히려 나빠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