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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사 김태환 "기업에 쾌적한 비즈니스 환경 제공"

"기업에 쾌적한 비즈니스 환경 제공" 제주도 지사 김태환 제주도는 자연환경과 독특한 문화라는 천혜의 관광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청정 환경을 잘 활용해 중장기적으로 경제활동과 휴양, 주거가 유기적으로 통합된 새로운 형태의 국제자유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김태환(62) 제주도지사는 제주도는 지리적ㆍ환경적 측면에서 볼 때 국제자유도시로서의 요건을 충 • 제주도 지사 김태환 인터뷰 • 제주도지방개발공사"먹는 샘물 시장" 분히 갖추고 있다고 자부했다. 또한 국제자유도시 건립의 기본을 ‘선보전 후 개발’의 원칙을 철저히 적용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도쿄, 베이징, 상하이, 톈진등 인근 1,000만이 넘는 대도시와 불과 2시간 이동거리 안에 있어 인구 2억이 넘는 동북아지역의 미래 비즈니스 중심지로서 손색이 없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제주는 공항, 항만, 도로, 통신 등 기본 인프라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개발부담이 다른 지역보다 덜하고 기존 외국인투자촉진법과 같이 외국인에게만 인센티브를 주는 게 아니라 내국인에게도 동일한 조건으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보장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이러한 제주지역이 갖고 있는 특성과 강점을 살려 제주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편안하게 생활하고 사업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 법ㆍ제도적인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국내ㆍ외 자본유치 활성화를 도모하여 제주국제자유도시 건설의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국제자유도시 출범이후 지금까지 25개 사업에 4조2,447억원에 대한 투자유치활동이 진행중이며 특히 7대 선도 프로젝트에는 6개 업체가 4조8,000억원 규모의 투자의향을 보이고 있는 등 투자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국제자유도시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제주는 명실상부한 세계적 관광ㆍ휴양지로 각광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정재환기자 jungjh@sed.co.kr 입력시간 : 2004-10-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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