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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들이 메이크업, 고운 화이트펄로 화사하게

아침 저녁 선선한 날씨로 나들이 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계절이다.9~10월의 자외선 세기는 여성들의 피부에 치명적인 흔적을 남길 정도로 강하기 때문에 여름이 지났다고 방심하지 말고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겨 바르도록 한다. 또 나들이에 어울리는 캐주얼 복장을 착용했다면 옷 색깔에 맞춰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 꼼꼼하게 세안 후 충분한 기초화장으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 뒤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른다. 땀이나 물에 잘 지워지지 않는 워터 프루프 타입의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른 후 파운데이션과 파우더로 뽀송뽀송하게 마무리한다. 페이스 파우더와 고운 화이트 펄을 섞어 티 존과 눈 밑에 바르면 화사한 메이크업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투웨이 케이크를 한 번 덧발라 자외선 차단 효과를 배가 시킨다. ◇지나치게 완벽한 화장은 어색 메이크업의 색상은 착용할 복장의 색상을 고려한다. 흰색 혹은 검은색 계열이라면 입술은 붉은색, 눈은 브라운이나 베이지로 바른다. 블루, 핑크 계열이라면 화사한 핑크 입술에 핑크 아이섀도나 퍼플 아이섀도를 선택한다. 오렌지, 그린 계열의 옷이라면 밝은 브라운 립스틱에 오렌지, 브라운의 아이섀도를 바른다. 나들이 복장은 캐주얼이기 때문에 너무 완벽하게 갖춰진 화장은 오히려 어색하다. 너무 진한 밑 화장과 화려한 색조 화장은 촌스러워 보인다. ◇중년 여성일 경우 40대 이후 아름다움을 나타내 주는 최상의 척도는 피부다. 이 연령대는 피부의 혈기가 감소되므로 핑크기가 느껴지는 색을 선택해 화사하게 표현해 주고 입술은 부드럽고 조금 짙은 색으로 강조해주는 것이 좋다. 지저분하고 정리되지 않은 눈썹은 더 나이가 들어 보이게 하므로 눈썹을 단정하게 정리하고 회색이나 갈색 펜슬로 자연스럽게 그려준다. 짙은 눈화장은 오히려 역효과가 나므로 옷 색상과 조화를 이루는 색상을 선택, 은은하게 표현해 준다. 특히 너무 노르스름해 보이는 브라운 톤의 색상이나 펄 입자가 큰 아이섀도는 피한다. 40대 피부는 붉은 기운이 빠지고 전체적으로 노랗고 어두워지기 때문에 엘로우나 브라운 계열의 색상은 피부를 칙칙하게 만든다. 펄 입자가 큰 아이섀도로 눈화장을 할 경우 눈가의 주름이 더욱 강조되므로 주의한다. 아이라이너도 액상 타입이나 펜슬타입을 이용, 되도록 흐리고 가늘게 표현해 주는 것이 좋다. 입술은 단순한 브라운 보다 퍼플이나 핑크기운이 살짝 도는 브라운 톤을 사용하면 생기가 있어 보인다. 깊이감 있는 레드나 와인 컬러로 변화를 주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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