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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대박클럽 시즌2] “주식투자, 차트만 맹신하면 안 돼”
입력2010-09-14 10:57:27
수정
2010.09.14 10:57:27
13일 서울경제TV 생방송 ‘대박클럽 시즌2’(월~금요일 오후 6시30분~7시30분)에서는 브이에셋의 정은성 팀장이 출연해 “글로벌 증시가 동반 상승하면서 투자심리 호전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당분간 불거질 악재가 없어 급락은 제한적인 만큼 조정 시마다 최근 상승장에서 소외됐던 IT업종을 추가 매수하는 전략을 취하라”고 조언했다.
정은성 팀장이 이날 ‘고수의 투자비법’에서 전한 투자 노하우는 ‘기본적 분석을 통한 가치주 발굴비법’이다. 정 팀장은 “과거에는 차트를 통해 이전 흐름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이 흐름을 조작할 가능성도 있다”며 “차트를 맹신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내년에 국제회계기준이 도입되면 재무 검증 과정에 보다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주식투자를 할 때는 재무제표를 통해 기업의 내재가치를 파악하는 방법으로 기본적 분석을 거친 후 기술적 분석을 동반해야 한다”고 말했다.
14일에는 애널리스트 제5대총통(고영주 전문위원)이 출연해 시황 분석 및 내일장 전략, 그리고 투자비법을 전할 예정이다. /서울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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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클럽’은 매주 월~금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서울경제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서울경제TV 홈페이지(www.sentv.co.kr)에서도 언제나 재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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