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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가구도 디모델링 하세요"

넵스, 저가에 공급'이제는 주방가구도 저렴하게 리모델링하세요' 주택업계에 리모델링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기존 가구는 그대로 둔 채 도어의 재질이나 색상만을 바꾸는 리모델링제가 화제가 되고 있다. 주방가구 업체인 넵스(대표 윤양호)는 일단 한번 설치하면 다시 뜯어 고치기 힘든 주방가구의 특성을 고려해 도어의 재질이나 색상만을 교체, 주방 분위기를 바꾸어주고 있다. 넵스의 이승언 선임 디자이너는 "넵스 프라임은 품질이 우수하고 수명이 길어 도어의 색상만을 바꾸더라도 거의 새 제품같이 느낄 수 있다"며 "회사의 이익보다는 고객의 지속적인 관심에 보답하고자 넵스 제품에 한해 색상 리모델링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주방가구의 도어를 바꾸기 위해서는 도어의 마감 사양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겠지만 일반적인 도장 제품은 원래 제품 가격의 30% 정도, 무늬목이나 원목은 50~60% 정도의 금액을 예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획일적으로 대량 생산되는 기존의 부엌 가구와는 달리 다품종 소량 생산 체제로 고객의 요구에 맞게 100% 주문제작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 이탈리아 고급 주방 가구 업체인 톤첼리(Toncelli)사와 디자인 및 기술 제휴 계약을 체결해 자체 브랜드인 '넵스 프라임(Nefs Prime)'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서정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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