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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본뱅크, 골 이식재 제조방법 특허 취득

근골격계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코리아본뱅크는 27일 골이식재인 ‘본스폰지(Bone Sponge) 및 이를 제조하는 방법’에 대한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허등록 된 본스폰지는 생체 유래 골조직 고유의 성질을 화학적 처리를 이용해 스폰지 형태의 이식재로 제조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본스폰지를 환자의 몸에 이식할 경우 환자의 다양한 골결손 부위에 적용이 수월하고 화학적 처리로 인해 골유도능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골결손 치유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회사 측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서 몇몇 연구기관 및 제약회사에서 이 기술의 개발을 시도하고 있지만 코리아본뱅크의 경우 개발을 완료하고 2008년부터 해외시장으로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 특허등록으로 본스폰지에 대한 배타적인 권리를 확보, 향후 국내 및 해외수출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코리아본뱅크는 1997년부터 근골격계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cGMP 인증 인체조직 가공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정부의 WPM사업단의 잠정선정 결과 바이오메디컬소재 중 단백질 분야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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