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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성 폭풍 접근에 국제유가 상승

열대성 폭풍 윌마가 멕시코만에 위협을 가할수도 있다는 우려에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WTI)는 지난주말에 비해 배럴당 1.73 달러(2.8%) 상승한 64.36 달러에서 거래가마감됐다. 이날 뉴욕 유가는 지난 3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1년전에 비해서는 17%가 높은 것이다. 영국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의 11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1.09 달러(1.8%) 오른 배럴당 60.57 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올들어 21번째 열대성 폭풍인 윌마가 허리케인으로 세력을확장, 멕시코만에 진입해 카트리나와 리타에 강타당한 석유시설에 또다시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는 우려에 국제유가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뉴욕=연합뉴스) 이래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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