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미국 메이저리그야구 뉴욕 양키스와 방문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지난 29일 양키스와 경기부터 3경기 연속 무안타. 1회와 3회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6회 무사 2루의 기회에서 파울팁 삼진으로 아웃돼 아쉬움을 남겼다. 8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3루수 땅볼에 그쳤다. 박찬호(37ㆍ양키스)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쉬면서 한국인 투수와 타자 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클리블랜드는 3대0으로 앞선 7회말 마크 테셰이라에게 3점 홈런 등을 내주면서 3대7로 역전패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