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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10월 금강산 정상회담설 근거없다"

청와대는 일부에서 거론되는 오는 10월 금강산 남북정상회담 제의설에 대해 “근거 없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일부 언론에서 고위 외교소식통을 인용, 우리 정부가 10월 금강산에서 남북정상회담을 하자고 북한에 제의할 것이라고 보도한 데 대해 “정상회담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은 면구스러울 정도로 똑같다”면서 “관련 보도는 근거 없는 것”이라고 단정했다. 청와대는 북핵 문제 해결과 맞물려 남북정상회담을 적절한 시점에 해야 한다고 보지만 현재로서는 구체적으로 추진되는 것이 없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한편 청와대는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폐쇄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을 받기로 한 데 대해 공식 논평을 내고 환영의 뜻을 표하면서 “북한의 이번 조치가 한반도 비핵화를 궁극적 목표로 하는 2ㆍ13합의와 다음 단계 이행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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