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국, 對日 통상압력 가속화

미국은 270개 규제 완화 방안을 일본측에 제시한데 이어 이달중 지난 95년 마련된 미일 자동차 협정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회동을 갖도록 일본정부에 요청하는 등 대일 통상 압력을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은 미무역대표부(USTR)가 전달한 규제 완화 방안에 대해 미온적인 반응을 보임으로써 해묵은 무역수지 불균형을 둘러싼 양국 마찰이 쉽게 해소되기 힘들 전망이다. USTR 관리들은 일본측에 270개 규제 완화 방안을 마련해 제시한데 이어 이달중 자동차 시장의 규제를 추가 완화토록 요구하는 내용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이달중 샌프란시스코에서 두나라간에 미일 자동차협정 실태 점검을 위한 접촉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와타나베 오사무 일본 통산차관은 8일 미측이 규제 완화 방안을 제시한데 대해 『일본이 자체적인 방안을 미국측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와타나베 차관은 『일본안의 초점이 덤핑 문제에 맞춰질 것』이라면서 『이 문제에관한 상호 건설적인 합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일본 외무성 관리는 이와 관련해 일본측 답변이 9일중 전달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영*화 '네고시에이터' 무/료/시/사/회 1,000명 초대(호암아트홀) 텔콤 ☎700-9001(77번코너)>>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