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골프전쟁 中`

백화점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골프선물 상품전을 연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및 수도권 전점에서 15일까지 점별로 `골프 선물상품 대축제`를 열고 의류와 용품세트 상품 5,000점을 특별 기획, 판매한다. 또한 골프화ㆍ골프볼ㆍ장갑ㆍ모자 세트 품목을 30% 인하, 판매한다.

이와 함께 본점(8일까지), 영등포점(9~15일), 분당ㆍ강남ㆍ관악ㆍ인천점(6~8일)은 `유명 브랜드 종합전`을 갖고 울시ㆍ슈페리어ㆍ레노마ㆍ엘르골프 등 인기 브랜드 이월 상품을 40~50% 할인, 판매한다.

본점ㆍ잠실ㆍ영등포ㆍ분당ㆍ강남ㆍ일산점에서는 6일 오후3시부터 `어버이날 맞이 NIKE GOLF배 퍼팅 대회`를 각점 골프샵에서 진행해 총 120명에게 드라이버, 캐디백, 퍼터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도 6일부터 15일까지 본점ㆍ강남ㆍ영등포ㆍ미아점 등 5개 점포에서 `신세계 명품 골프 고객 초대회`를 실시한다.

캘러웨이ㆍ혼마ㆍ테일러메이드 등 명품 클럽 전문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특별기획 상품으로 혼마 3스타 남성용이 370만원, 여성용은 360만원에 판매되며, S-YARD(남성용)를 270만원, 테일러메이트 XR-03 드라이버는 75만원에 선보인다.

또한 강남점은 6일부터 9일까지 `장타왕 선발대회`, `골프장 무료 시뮬레이션 라운딩`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안길수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