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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저성장기조 지속예상"<하나증권>

하나증권은 작년 10월에 비해 5.7% 증가하는데 그친 지난 10월 산업생산은 주로 수출 증가율의 둔화 때문이었으며 이는 내수 회복 지연과 더불어 당분간 저성장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의 근거가 된다고 30일 밝혔다. 곽영훈 하나증권 연구위원은 특히 수출과 생산 증가율 둔화를 선도한 정보기술(IT) 산업의 부진은 IT가 다른 산업에 대해 선행성을 가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경기 둔화 현상이 앞으로 상당기간 지속될 것임을 보여준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설비투자 역시 지난달까지 2개월 연속 위축됐는데 지난 2.4분기를 정점으로 기업들의 설비투자 필요성이 줄어들고 있어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설비투자 증가 추세가 나타나기는 힘들어졌다고 분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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