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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로 대중교통 환승땐 50원 할인

교통카드로 대중교통 환승땐 50원 할인 내년부터 시행‥2002년 최고 30% 계획 내년부터 교통카드를 사용해 대중교통끼리 갈아탈 때는 50원의 할인 폐택이 주어진다. 서울시는 15일 「대중교통 환승할인 요금제」를 내년부터 도입해 교통카드로 1시간이내에 시내버스나 지하철등 대중교통으로 다시 갈아탈때는 50원의 환승할인요금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내년부터 1단계로 서울교통카드 성인이용자만을 대상으로 환승시 나중에 타는 교통수단에 대해 현재 요금의 8%를 할인해 주고 2002년 부터는 수도권 지역으로 확대하고 요금인상에 따라 최고 30%까지 할인요금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말까지 마을버스와 시내버스에 하차시간 입력기를 부착, 할인프로그램 개발을 끝내고 내년 5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부터 전면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현재 요금의 20%이상을 할인해주고 있는 초·중·고생들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마을버스는 2002년부터 환승할인요금을 적용받는다. 시는 이 제도 시행으로 필요한 100억원의 재원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서울교통카드 사용율이 60~70%에 달하는 등 카드사용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카드 사용과 할인율을 더욱 확대시켜 대중교통의 경쟁력을 강화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영일기자 입력시간 2000/10/15 17:00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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