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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美 경기지표 하락에… 원·달러 환율 급락 개장

고용지표에 이어 미국의 서비스업 구매자관리지수(PMI)마저 기대치를 밑돌면서 원·달러 환율이 급락세를 이어갔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9.9원 내린 1162.5에 거래가 시작됐다. 지난 5일에도 원·달러 환율은 장 개장과 동시에 전 거래일 대비 7.5원이 내린 바 있다.

5일(현지시간) 발표된 9월 미국의 서비스업 구매자관리지수가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면서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약화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을 비롯해 일본, 독일, 프랑스 등 세계 증시기 일제히 상승해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진 것도 달러 대비 원화 값 상승을 이끄는 요인이 됐다.

다만 미국의 연내 금리 인상 기대감이 여전한 데다가 세계 경제의 저성장 우려도 남아 있어 원·달러 환율 낙폭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현재 100엔당 965.33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11.67원이 내렸다. /김상훈기자 ksh25t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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