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이달 말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162번지에 ‘광교상현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84~119㎡ 총 639세대 규모다. 약 95%가 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됐다.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2016년 초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성복역과 상현역 사이에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 광교의 초입에 있어 광교신도시의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인근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에 빠르게 접근이 가능하며,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접근도 쉽다.
조민기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내년 초로 예정된 신분당선 개통의 직접적인 수혜지일 뿐만 아니라 광교신도시의 풍부한 인프라와 광교산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을 갖춰 높은 인기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 견본주택은 10월 말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162번지 현장 내에 개관할 계획이며, 청약과 계약은 11월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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