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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미얀마 어린이에게 신발 선물

지난 20일 분당신도시 암웨이 미술관에서 진행된 ‘땡슈어랏’ 프로젝트에서 한국암웨이 임직원 및 ABO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그림을 그린 운동화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한국암웨이





한국암웨이는 20일 분당신도시 암웨이 미술관에서 미얀마 난민에게 신발을 전달하는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땡슈어랏’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공동 진행한 재능기부 자원봉사 ‘한 켤레의 행복 땡슈어랏’은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이 흰색 운동화에 그림을 그려서 종교 분쟁으로 난민이 된 미얀마 어린이들에게 신발을 선물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한국암웨이 임직원 및 ABO(Amway Business Owner),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직원, 분당 주민, 신두희 작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젝트 기금은 일반대중의 모금으로 예술가의 창작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크라우드 펀딩을 채택했다. 암웨이미술관 아트페어 수익금과 한국암웨이 기부금, 일반인들의 유투브 참여 등으로 최종 500만원을 조성했다.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이사는 “암웨이 임직원 및 ABO들은 지역사회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를 전개하고 있다”며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함께 나누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희철기자 hcsh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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