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동참한다. 이달 14일까지 만도풋루스 지점별 10대에 한해 현금 또는 카드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 만도풋루스 1세대 모델은 40%, 올해 출시된 신제품 만도풋루스 아이엠 모델은 20% 할인해 판매한다.
기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달 10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원주에서 진행될 예정인 찾아가는 서비스는 해당 일정에 맞추어 매장으로 제품을 들고 가면 받을 수 있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와 타이어 튜브, 페달, 브레이크 케이블 등의 무상점검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모품과 판매용 액세서리는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본 서비스는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지역별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만도풋루스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 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만도풋루스 직영점인 서울 신사점과 한남점 그리고 부산점에서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 할부 기간은 카드사별로 상이하나 BC 카드로 제품 구매 시 최대 24개월까지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또 캐피탈 할부 금융을 이용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진행되는데 이는 최대 36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하다.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만도풋루스 1세대 제품인 폴딩 모델을 구매할 경우 2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이달에 만도풋루스를 구매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명에게 7만원 상당의 고급 서스펜션 시트포스트(자전거 운행 시 충격을 줄이도록 제작된 자전거의 안장을 받치고 있는 기둥으로 안장 높이 조절에 쓰이는 장치)를 무료 증정한다.
이태승 만도 SPM 전무는 “신개념 이동수단인 만도풋루스가 론칭 이래 최초로 대규모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그간 만도풋루스에 보내준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전기자전거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어 직접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또 “만도풋루스는 앞으로도 미래 이동수단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국내 전기자전거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만도풋루스는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만도가 자동차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체인 없는 전기 자전거다. 100% 순수 전기식으로 구동되며 지난 3월 두 번째 모델 ‘만도풋루스 아이엠’을 출시했다. 자세한 문의는 고객센터 대표전화(1566-5748)를 통해 가능하다.
/백주연기자 nice89@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