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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블프' 이어 20일부턴 'K-세일 데이' 폭풍할인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 26일 간의 ‘K-세일 데이’로 유통업계 할인이 이어진다.

대한상의에 사무국을 둔 유통산업연합회는 이달 20일부터 26일간 K세일 데이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인 K세일 데이는 유통업계의 대규모 할인 행사로, 백화점·대형마트·편의점·전통시장·각종 프랜차이즈·패션 브랜드·외식업계 등이 대거 참여한다.

참가하려는 업체는 오는 11일부터 K세일 데이 공식 홈페이지(www.k-saleday.com)를 통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참여기업, 행사품목, 할인율 등은 앞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K세일 데이를 통해 내수침체와 수출 부진을 이겨낼 수 있길 기대한다”며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외국인 방문객, 해외 역직구 수요까지 겨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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