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이 오는 21일까지 ‘아주 다이렉트하게 새해로!’ 참가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아주캐피탈이 해마다 진행해 온 이 행사는 31일부터 무박 2일 일정으로 서울 강남역에서 동해 낙산사까지 무료 셔틀버스 3대를 운영, 총 100여명의 고객에게 일출을 선사한다.
3대의 버스는 가족·연인·친구 테마로 구분해, 레크레이션과 새해 카운트다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낙산해수욕장에서는 해맞이를 비롯해 새해소망을 적어 보내는 풍등날리기, 힐링온천욕 등이 마련돼 있다. 아침과 점심식사로 떡국과 동해의 토속 음식도 제공된다. 여행에 참가한 모든 고객에게는 무릎담요와 핫팩, 간식 등도 선물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아주캐피탈 공식 블로그(blog.ajucapital.co.kr/1778)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동반인 포함 6명까지 한번에 신청 할 수 있다. 당첨자는 22일 아주캐피탈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공지하고 문자와 전화로 개별 연락을 취할 예정이다.
아주캐피탈은 여름에는 전국 3대 해수욕장에 무료 셔틀버스를 지원하는 ‘아주 다이렉트하게 바다로!’, 가을에는 1박2일로 떠나는 ‘가족 행복캠프’도 운영한다. /박윤선기자 sepy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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