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다문화 가정 특화 학교인 지구촌학교에 재학중인 초등학생 83명과 함께 임진각·제3땅굴 등 안보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 자녀들에 대한 한민족 정체성 및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지구촌학교 학생들은 서북부지역 민간인 통제선을 통과하여 제3땅굴을 견학하고 DMZ 영상관에서 남북 분단의 안보현실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도라산 전망대, 자유의 다리, 평화누리공원을 차례로 견학하며 우리나라 분단의 역사에 대해 배웠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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