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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도의 서경 모닝 pick] 12월 1일

고소득 목사님과 스님 등 종교인들이 오는 2018년부터 세금폭탄을 맞게 됐습니다. 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 처리에 앞서 국회 여·야·정 협의체가 농어민 지원 등을 위해 총 1조 원의 상생기금을 조성키로 합의했다는 소식입니다. 이외에 ‘삼성, 최지성 실장 유임… 금융사 CEO 일부 교체 ’, ‘소비 드라이브에도… 수출 부진 골 깊어 생산·투자 줄줄이 하락 ’, ‘틈새 가전 날개 달았다’ 가 오늘자 주요 뉴스입니다. 저와 함께 보시죠. 12월의 첫 날입니다. 올해의 마지막 달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종교인 과세 2018년부터 시행 (▶기사보기 클릭)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는 30일 기존 ‘기타소득의 사례금’으로 분류된 종교인의 소득을 ‘종교소득’으로 법에 명시하고 이에 과세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에 합의했습니다. 과세 시기는 다음 대선이후인 2018년으로 미뤘습니다. 식비와 교통비 등 실비변상액은 비과세하며, 필요경비율은 소득 규모에 따라 20~80%로 차등적용해 고소득 종교인에 대한 과세를 강화합니다.



#농어민에 1조 지원… TPP·RCEP 땐 또 얼마나… (▶기사보기 클릭)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 처리에 앞서 국회 여·야·정 협의체가 농어민 지원 등을 위해 총 1조 원의 상생기금을 조성키로 합의했습니다. 여야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312만 농어민 표를 의식해 전례 없던 관행을 만든 것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삼성, 최지성 실장 유임… 금융사 CEO 일부 교체 (▶기사보기 클릭)
이재용 부회장 체제의 사실상 첫 인사에서 삼성그룹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장충기 차장(사장)이 유임됩니다. 일부 금융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바뀌며, 삼성전자를 포함해 최소 5~6명 안팎의 사장급 인사가 교체됩니다. 삼성그룹은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사장단 인사를 1일 단행합니다.



#소비 드라이브에도… 수출 부진 골 깊어 생산·투자 줄줄이 하락 (▶기사보기 클릭)
통계청의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 증감률은 전월대비 1.3% 감소해 지난 1월(-1.9%)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소비 드라이브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최악의 실적을 이어가면서 경기회복세가 다시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틈새 가전’ 날개 달았다 (▶기사보기 클릭)
국내 가전업체들이 틈새 상품을 출시해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기존 주력 상품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포트폴리오 다각화 차원에서 내놓은 틈새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가전업체들이 콧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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