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은 지난 1993년 시작된 이후 상호 격년제로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경남도 청소년 교류단 18명이 동나이성을 방문했다.
동나이성 청소년 교류단은 김해 한옥체험관, 의령 조청한과 체험장 등을 방문하여 전통문화 및 전통음식을 체험하고 창원과학체험관, 승마, 케이블카 등 다양한 현장문화체험을 하게된다.
한편 경남도는 일본 오카야마현, 중국 산동성, 러시아 하바롭스크주, 베트남 동나이성과 매년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 청소년들의 국제적인 안목을 넓히고, 해외 자매결연 도시간의 지속적인 우호와 협력을 다져나가고 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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