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동차] 한국토요타, 고객들이 직접 재배한 농작물로 사랑의 김장 행사 진행

한국토요타는 21일 경기도 고양 산울안민속농원에서 도요타 고객으로 구성된 80여명의 ‘2015 도요타 주말농부’들과 함께 주말농사의 결실을 맺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은 도요타 구매고객들에게 텃밭을 제공하고 주말마다 손수 다양한 작물을 재배해 친환경과 함께하는 생활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요타는 강점을 갖는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를 알리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주말농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5월부터 25가족이 각각 16.4㎡의 텃밭을 분양 받아 7개월간 다양한 종류의 친환경 채소와 과일을 재배하며 주말농사를 체험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는 그해의 주말농사를 마무리하며 각자의 수확 작물 일부를 나눠 김장을 담가 기부한다. 올해는 배추 800포기와 채소를 모아 김장을 담그고 노숙인센터 ‘안나의 집’에 도요타 주말농부 이름으로 기부했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은 “자연과 함께하며 도요타 오너로서 직접 친환경 활동을 통해 지구 환경에 대해 공감대를 가질 수 있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강도원기자 [e-mail]

한국토요타 고객들이 21일 경기도 고양 산울안민속농원에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토요타는 친환경 생활을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차량 구입 고객 중 일부에 텃밭을 제공하고 생산한 농작물 일부를 김장을 담궈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노숙인센터 안나의 집에 김치 800포기를 기부했다./사진제공=한국토요타

한국토요타 고객들이 21일 경기도 고양 산울안민속농원에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토요타는 친환경 생활을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차량 구입 고객 중 일부에 텃밭을 제공하고 생산한 농작물 일부를 김장을 담궈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노숙인센터 안나의 집에 김치 800포기를 기부했다./사진제공=한국토요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