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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안진, 해외자산 세무관리 세미나 개최

딜로이트안진이 오는 6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One IFC 8층 대회의실에서 금융권 프라이빗뱅커(PB)와 주요 기업 세무책임자 및 자산관리자를 대상으로 해외자산 세무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1일 정부가 발표한 미신고 역외소득 및 재산 자진신고제도와 관련해 국내 기업이 당면하게 될 현안과 이슈를 점검하고 해외 자산의 전반적인 세무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세미나에서는 딜로이트안진 세무자문본부 소속의 강나리 회계사가 미국 해외금융계좌 자진신고제도를 설명한 뒤 최재석 상무가 국내 미신고 역외소득·재산 자진신고제도에 대해 강연한다. 김희술 상무는 해외자산 세무관리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딜로이트안진 세무자무본부는 미국 해외금융계좌 자진신고 서비스팀을 확대 재편해 국내 전담팀도 별도로 구성했다. 법무법인과의 협업을 통해 미신고 역외 소득 및 재산 자진신고제도 시행과 관련한 세무 이슈를 검토하고, 신고대행 및 외환거래법 등에 대한 종합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세미나는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딜로이트안진 세미나 준비팀(02-6676-2383)으로 하면 된다.
/지민구기자 mingu@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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