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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GS리테일과 함께 GS편의점에서 '페이나우 샵(Paynow Shop)'을 통한 O2O(Online to offline)형 유통 배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페이나우 샵은 LG유플러스가 구축하고 있는 배달 대행 통합 플랫폼이다. 전국 배달대행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근거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 협력으로 앞으로 편의점 매장에서 전화로 주문하거나 앱에서 편의점 상품을 선택한 후 배달을 요청하면 페이나우 샵을 통해 상품이 배달된다. GS25 앱은 물론 LG유플러스의 '보이는 쇼핑', '스마트월렛' 등 쇼핑 관련 앱 등을 통해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17일 LG유플러스와 GS리테일은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내 일부 GS25 편의점 매장에서 시범적으로 적용한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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