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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옴니세일즈' 전점 확대

온라인 전용상품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40~50대 고객에 특히 인기

롯데하이마트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전용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옴니세일즈’ 서비스를 440개 전점에서 확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옴니세일즈는 고객이 원하는 제품이 오프라인 매장에 없을 경우 온라인 쇼핑몰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올해 1월부터 수도권 일부 매장에서 시범 실시됐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옴니세일즈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은 약 200여 개로 팝콘 메이커·칫솔 살균기 등 소형 제품부터 노트북, 김치냉장고, TV 등 대형 가전제품까지 다양하다. 매장에 구비되어 있는 태블릿 또는 연출물을 보고 상품을 선택하면 간단하게 구입할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전자레인지로 전체 판매량 중 32%에 달했다. 이어 믹서기·요구르트 제조기 등 주방가전, 청소기, TV, 노트북 등이 뒤를 이었다.

매출액도 매달 평균 3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시행 초기에는 소형제품 위주로 판매가 되면서 1인당 구매금액이 5만원 수준이었지만 최근 들어 평균 구매단가가 25만원으로 늘었다. 특히 온라인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40~50대의 중년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어 전체 구매 고객 중 50대가 30%,40대가 28%를 차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롯데하이마트 조성헌 옴니채널팀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옴니채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연구하고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원기자 heewk@sed.co.kr



롯데하이마트 ‘옴니세일즈’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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