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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스 청약경쟁률 29.5대 1

전기자차 2차전지 제조업체인 엔에스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29.5대 1을 기록했다.

엔에스의 상장주관사인 KB투자증권은 25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주 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22만1,486주 모집에 653만3,860주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청약증거금으로는 234억3,452만원이 몰렸다. 엔에스 공모주에 청약하기 위해서는 주당 공모가(8,000원)의 50%를 청약 증거금으로 내야 한다.



엔에스는 전기차용 리튬폴리머 2차전지 양산용 공정자동화 시스템 제조 전문 기업으로 내달 1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엔에스는 LG화학을 비롯하여 국내외 전기차용 2차전지 기업으로의 매출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 진출을 확대함으로써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자동차용 2차전지 시스템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삼고 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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