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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현장 리포트]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소재부품 특성화 교육으로 취업 경쟁력 높여









한양대 에리카 재료화학공학과
한양대 에리카 재료화학공학과 학생들이 단체 견학을 온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양대










김희택 사업단장



최근 우리나라는 수출 부진으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소재부품 분야는 꾸준히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소재부품 분야의 활용은 나날이 커지고 있지만 국내 전문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국내 소재부품 관련 기업체의 절반가량이 인력 부족을 호소하는 상황이다. 한양대 에리카(ERICA)캠퍼스 재료화학공학과는 이에 따라 융합형 소재부품 분야의 경쟁력 있는 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특성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양대는 정부의 수도권대학 특성화 사업(CK-Ⅱ)에 선정된 이후 '융합형 창의 소재부품 인력 양성 사업단'을 운영해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사업단은 융합형 소재부품 분야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글로벌 창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과정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재료화학공학과 특성화 과정을 구축하고 체계적 교육을 위한 실험환경을 제공하는 등 교육 여건을 강화하고 있다. 또 학생들에게 글로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한양대 에리카 재료화학공학과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역량을 확보한 재료공학과와 화학공학과가 올해 통합해 만들어진 전공이다. 대학 안팎에서 시너지가 상당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교수진이 유기소재, 무기소재, 융합소재, 재료공정 분야를 맡아 가르치고 있어 양질의 교육도 보장된다.

김희택(사진) 사업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실용화 능력, 세계화에 적응하는 책임감 있는 공학인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차원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4년제 대학의 장기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강동효기자 kdhy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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