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3일 서울 논현동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제 10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인터넷 사회진흥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인터넷대상’은 국내 인터넷 산업 발전과 창조경제실현에 공헌한 단체와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공단은 상권정보시스템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지역·업종별 상권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과잉 경쟁을 예방하고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며 경영 안정을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터넷사회진흥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권정보시스템을 발전시켜 전국의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가 언제 어디서나 창업, 폐업과 관련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주연기자 nice89@sed.co.kr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 10회 대한민국인터넷대상’ 특별상 수상
입력2015-12-03 17:00:49
수정
2015.12.03 17:03:59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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