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중산층의 증가와 인구구조의 변화, 정부 개혁에 따른 효율성 개선과 같은 장기 테마에 집중하여 투자한다. 유동성·재무제표 등 정량적 분석과 기업 경쟁력·산업 진입장벽·브랜드 가치 등 정성적 분석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종목을 선정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담당하며 다이와투자신탁이 일본 지역을 맡아 공동 운용된다. 일본의 최대 규모 운용사 중 하나인 다이와투자신탁은 ‘미래에셋일본밸류중소형펀드’를 위탁운용하고 있다.
일본 엔화에 대해 환헤지형과 환노출형 펀드 모두 출시돼 있으며 연금저축펀드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철성 리테일연금마케팅부문 대표는 “‘미래에셋다이와넥스트아시아퍼시픽펀드’는 소비를 중심으로 떠오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성장의 수혜를 누릴 수 있는 펀드”라며 “앞으로도 우량 자산 발굴을 통한 글로벌 라인업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투자자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품 가입은 미래에셋증권·키움증권·펀드온라인코리아를 통해 가능하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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