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는 27일 동승모터스와 경기권 캐딜락 차량 판매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딜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승모터스는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지상 4층 전체면적 2,185㎡(661평) 규모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짓고 있다. 총 3개의 작업대를 갖춰 차량 상담은 물론 구매에서부터 일반 수리, 판금 도장까지 가능하다. 수원 시내를 관통하는 42번 국도 수입차 전시장 밀집 지역으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GM코리아는 올해 광주, 대구, 전주 등 거점 도시에 신규 전시장을 열고 공격적으로 판매망을 확장하고 있다.
장재준 GM코리아 캐딜락 총괄사장은 “올해에만 세 곳의 전시장을 추가한 데 이어 동승모터스와의 딜러십 체결했다”며 “올해 말까지 거점 지역 판매 딜러를 추가해 내년 출시될 다양한 신차 판매를 위한 초석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co.kr
[오늘의 자동차] 캐딜락, 동승모터스와 경기권 판매 계약 체결
입력2015-11-30 13:40:35
수정
2015.11.30 13:40:35
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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