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일우 연구원은 “농심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5,221억원과 241억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7.0%, 57.5% 증가할 전망”이라면서 영업이익 등 실적 호조세를 점치는 이유로 짜왕의 매출 호조를 꼽았다.
양 연구원은 “AC닐슨에 따르면 7월말 출시된 경쟁사들의 프리미엄 짜장면 8월 매출은 각각 20억원 안팎으로 짜왕의 13∼15% 수준에 그쳤다”며 “경쟁사들이 시장을 키워주는 상황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한지이기자 hanjeha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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