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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가게 공동세일전, 매출증대 큰 효과

331곳 열흘간 450만원 더 벌어

지난달 12일에서 21일 실시된 나들가게 공동세일전에 참여한 점포들이 행사기간 동안 평균 450만원의 매출 증대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중소기업청이 나들가게 공동세일전에 참여한 408개 점포 중 판매정보관리시스템(POS) 기록이 확인된 331개 점포를 분석한 결과 공동세일전 참여점포가 참여하지 않은 점포보다 하루 평균 45만원을 더 벌어 10일 동안 점포당 450만원 가량을 더 번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고객 수도 참여점포가 미참여점포보다 52명 더 많았다.

행사 이후(9월22~28일)에도 공동 세일전의 효과가 이어져 참여점포가 미참여점포보다 하루 평균 50만원 더 많은 매출을 올렸다. 전국에서 매출이 가장 많이 오른 점포는 전북 임실군 관촌면에 있는 '관촌마트'로 행사 전주 하루 평균 272만원이던 매출이 행사기간 487만원으로 늘어 매출이 78%나 증가했다.



김일호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정책국장은 "이번 행사의 성공으로 나들가게 공동세일전을 골목상권의 자생적 성공모델로 정착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민·관이 힘을 합쳐 공동세일전을 더욱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광우기자 press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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