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포드 뷰티가 지난해 전세계에서 출시 된 이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한정판 립스틱 ‘립스 앤 보이즈 콜렉션’을 오는 27일 처음 선보인다.
립스 앤 보이즈 콜렉션(2G/3만9,000원)은 톰 포드가 영감을 받은 남성 50명의 이름을 딴 립 컬러 콜렉션으로 제임스, 제이, 라파엘 등 각각의 컬러명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톰 포드가 직접 디자인한 다크 브라운과 골드 컬러의 고급스러운 패키지, 립 컬러 바디에 음각된 TF 로고에 여성들의 미니 클러치에 꼭 맞는 미니어처 사이즈로 선보여 모든 여성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립스 앤 보이즈 콜렉션의 50가지 색상은 지난해 해외 출시 후 큰 사랑을 받은 25가지 색상에 새로운 25개 컬러를 더해 완성했다. 톰 포드가 선호하는 고급스러운 누드 계열 컬러부터 플럼, 바이올렛, 레드 등의 계열의 컬러가 추가되어 다양한 선택의 폭을 선사한다.
톰 포드 뷰티의 베스트셀러 립 컬러는 편안하게 밀착되는 부드러운 발림성은 물론 선명한 발색력과 놀라운 지속력으로 여성의 가장 매력적이고 감각적인 입술을 촉촉하게 빛나는 입술로 완성시켜 톰 포드 뷰티만의 글래머러스한 메이크업 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2월 4일부터 총 4개의 톰 포드 뷰티 전 매장(갤러리아 압구정점, 신세계 강남점, 현대 압구정점, 현대 판교점)에 론칭하고, 27일 SSG몰 톰 포드 뷰티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갤러리아몰 톰 포드 뷰티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먼저 선보인다.
/심희정기자 yvett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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