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조브랜드 어반디케이는 2015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할리우드 최고의 팝 가수이자 패션의 아이콘인 그웬 스테파니와 협업한 ‘그웬 스테파니 아이섀도우 팔레트’를 국내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록밴드 ‘노 다웃’의 멤버로 알려져있는 그웬 스테파니는 미국의 대표적인 뮤직 & 패션의 아이콘으로, 그의 금발과 레드립, 캣아이의 독창적인 시그니쳐 룩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아티스트다. 어반디케이는 그의 오랜 열성팬으로서, 그만이 가진 에너지와 창의적인 자기 표현, 경계를 허무는 도전정신, 메이크업에 대한 애정을 이번 콜라보 제품에 녹여냈다. 섀도우 컬러부터 포뮬라, 패키지 디자인 하나하나까지 그웬 스테파니의 손길이 닿았다. 팔레트에 담긴 각 섀도우들의 이름 역시 ‘블론드(Blonde: 그웬의 시그니쳐룩 금발 헤어)’, ‘애너하임(Anaheim: 그웬이 자란 도시 이름)’, ‘1987(No Doubt 그룹이 결성된 시기)’ 등 모두 그웬 스테파니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들어져 특별함을 더했다.
‘그웬 스테파니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그의 시그니쳐 룩을 완벽히 재현할 수 있는 머스트 해브 컬러 15가지로 구성된다. 부드럽고 차분한 느낌의 뉴트럴 컬러부터 깊이감 있는 브라운 컬러, 펑키한 핑크&블루 컬러까지 모두 담았다. 매트 피니시부터 새틴, 스파클 등 다양한 텍스쳐의 조합이 가능해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연말에 어울리는 홀리데이 메이크업까지 모두 연출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어반디케이 ‘그웬 스테파니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23일 어반디케이 공식 온라인몰(www.urbandecay.co.kr)을 통해 단독 선출시 됐으며 25일부터는 현대H몰과 갤러리아몰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오는 12월 2일부터는 신촌 현대백화점과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가격은 7만 8,000원 대.
/심희정기자 yvett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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