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라이드가 중국 면세점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일 코스닥시장에서 뉴프라이드는 오전 10시 46분 현재 전일 대비 26.04%(1,820원) 오른 8,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프라이드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이날도 장중 한때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뉴프라이드는 전날 종속회사인 뉴프라이드코리아가 중국 하남광전송신탑관리유한공사 외 1인과 중국 면세점 사업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뉴프라이드코리아는 한국 상품을 독점적으로 공급하기로 했으며 면세점 운영회사 지분 19%를 취득하고 경영에도 참여하게 된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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