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호 씨티카 대표는 “서울시 매입형 공공 임대주택 단지에 씨티존을 확대해 공유 경제를 통한 가치 창출이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차 카셰어링 씨티카는 일반 카셰어링과 달리 추가 유류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운전면허 취득 후 1년이 경과한 사람이면 누구나 씨티카 홈페이지(www.citycar.co.kr)에서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씨티카’ 앱을 다운 받으면 가장 가까운 씨티존 확인, 이용 가능 여부, 현재 차량의 충전 상태 등을 바로 확인하고 30분 단위로 예약할 수 있다. 씨티카는 서울역, 목동운동장, 도곡초등학교 등 서울시내 120여개 지역에 설치 되어 있다. 기아차 ‘레이 EV’는 주중에는 30분당 2,100원, 르노삼성의 ‘SM3 ZE’는 2,4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주말에 ‘레이 EV’가 30분당 2,900원, ‘SM3 ZE’ 3,3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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