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일 정상회담 조기 개최 위안부 합의 재확인 필요"

진창수 세종연구소 소장은 5일 한일 위안부 합의와 관련해 "서로를 불신하던 한국과 일본이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기로 하고 윈윈 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서 "한일 정상회담을 조기에 개최해 이런 과정의 재확인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진 소장은 또 "위안부 문제가 해결되더라도 역사인식 문제, 독도 문제 등이 남아 있는데 앞으로 일본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미래 비전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역사와 경제·안보를 분리하는 투트랙 정책을 성실히 해나가기 위해서는 앞으로 일본이 안보협력 요청을 해올 때 동북아 질서 속에서 일본과 어느 수준에서 협력할지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진 소장은 이날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일본연구센터가 서울 서초구 국립외교원에서 '위안부 문제 타결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개최한 정책세미나 지정토론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